10.29일에 Kawin과 PEG-G-CSF 개발 및 마케팅 협약 체결 (주)한국코러스제약, 중국社와 바이오베터 상업화 제휴
중국 Kawin社와 ‘PEG-GCSF’의 개발, 생산, 판매에 관한 협약 체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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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주)한국코러스제약은 중국의 바이오의약품 회사인 Kawin (Beijing Kawin Technology)과 PEG-GCSF 공동개발
및
마케팅 제휴를 체결했다고 4일 발표했다.
□ 이번 제휴를 통해 한국코러스제약과 Kawin은 국내에서 PEG-GCSF의 개발과 생산을 공동으로 진행하고,
개발 완료 후 Kawin은 파키스탄, 베트남, 콜롬비아,
필리핀, 멕시코, CIS 국가에서 마케팅을 진행하게 된다.
□ 이번에 체결한 품목은 호중구감소증 치료제인 G-CSF에 페길레이션 (pegylation) 기술력이 접목된 품목으로
기존 약물에 비해 약효 지속시간이 획기적으로 늘어난 것이
강점이며, 전 세계적으로는 미국의 암젠社가
뉴라스타(Neulasta®)라는 제품명으로 2002년부터
판매를 시작하여 연간 4조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대형
블록버스터이다.
□ 이날 행사에는 한국코러스제약의 황재간 대표와 Kawin의 CEO인 Mr. Zhou를 비롯한 양사의 연구진들 10여명이
참석한 가운데 진행 되었다.
□ Kawin은 중국내에서 인터페론을 처음으로 개발한 바이오의약품 전문 회사로 암젠 등 다국적 제약회사에서
근무했던 유수의 연구진들을 보유하고 있으며, 다양한
R&D 기반기술을 통해 바이오의약품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.
□ 한국코러스제약은 제천 외형고형제 의약품 공장을 모태로 1999년 설립된 이후 2007년에는 음성에 세파계 항생제
주사제 공장, 2011년 춘천에 바이오의약품 생산 공장을
설립하고 바이오의약품 생산을 위한 연구 및 개발에
지속적으로 투자해 왔으며, 2013년에는 페그인터페론 (C형
간염치료제-코페론)의 개발을 완료하고 식약처로부터
허가를 받아 활발한 수출을 진행하고 있다.
□ 한국코러스제약은 포화상태에 이른 내수시장 보다는 해외시장 개척 및 수출에 집중하여 2008년 100만불 수출탑,
2009년 500만불 수출탑, 2010년 천만 불 수출 탑을
수상할 만큼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어 왔다.
현재 29개국에 152여개 품목을 수출을 하고 있고 있으며
앞으로 1,500만 불 수출이 전망된다.
□ 한국코러스제약의 2015년 바이오의약품 수출 실적은 약 200만불 규모이며, 이번 PEG-GCSF의 개발과 상업화를
통해 향후 바이오의약품의 수출 품목 확대 및 비약적인 수출
실적 개선이 예상된다.
□ 이러한 바이오의약품 상업화에 강점을 보이는 한국코러스제약과 바이오의약품 개발에 대한 오랜 경험을 가진
Kawin의 제휴는 향후 양사의 세계시장 진출에 큰 결실로
돌아올 것으로 전망된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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